헐렁한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 낙낙하니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네요.

 

 

블라우스 만들기 과정샷 입니다. 

 

 

1. 앞면 1장, 뒷면 2장, 안단 앞면 1장, 안단 뒷면 2장, 소매 2장, 뒷단추 1개, 단추고무줄 1개, 안단 심지가 필요하고요. 위와 같이 제단합니다.

 

 

 

2.  위에 10센티정도 남기고 뒷면을 박고 오버룩을 칩니다.

    위에 10센티는 1센티접어서 박아줍니다.

 

 

3. 앞면과 뒷면 어깨선을 연결해서 박고 오버룩을 칩니다.

4. 앞면과 뒷면 옆선을 연결해서 박고 오버룩을 칩니다.

 

 

 

5. 앞면, 뒷면 안단에 심지를 붙여줍니다.

 

6. 안단 앞면과 뒷면 모두 연결해 줍니다.

 

 

 

7. 연결한안단을 몸판겉면에 달아줍니다. 

 

 

8. 뒷면은 고무줄 고리를 끼워서 박아줍니다.

 

 

안단 달아서 뒤집어 준 앞면입니다.

 

 

안단 달어서 뒤집어 준 뒷면입니다.

 

 

9. 소매는 장력크게, 땀수 넓게 해서  주름을 잡아줍니다.

 

 

 

10. 소매를 몸판에 달아 줍니다.

 

 

 

짜~~~잔 ~~~~

 

여름블라우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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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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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로 대둔산(진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딱 5개만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도 있었다.  한적하고 샤워시설, 화장실, 조리실 시설도 잘되 있어서 하루는 텐트를 칠까도 생각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펜션에서 하루 더 묵었다.

캠핑은 가을에 하기로 하고......

 

 

자그마한 수영장이 있었다.  크지는 않고 아이들이 물 놀이 할 만한 정도의 크기였다.

 

 

휴양림엔  산책길이 길게 나 있어서 아침일어나서 걸었다.

새소리, 매미 소리, 바람소리,

나무들이 무성하고 산속이라 공기도 맑았다.

 

 

휴양림에서 바라본 대둔산,  멋지다.

 

 

40분 정도 올라가니 종치는 곳이 있었다. 

운무로 산은 숨어 있었고, 아무도 없는 아침 산책길은 평화로웠다.

 

 

 

산책길에 만난 꽃 길

 

 

 

 

Posted by 스마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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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기 전에,

대전에 있는 장태산에 다녀왔다. 

 

메타세콰이어 길로 유명하단다.

 

일요일 아침,  관광차로 온 무리의 등산객들을 보내고,

기다렸다가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한컷 찰칵 !

 

 

 

 

 

 

 

 

 

 

 

 

 

감상하시라 숲체험 스카이웨이길...

장태산은 등산보다는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다리가 흔들거리는 곳도 있어서, 현기증이 났다.

 

 

 

과연 이길의 정원은 몇명일까?

 

 

 

스카이 웨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스카이타워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내려다 본 광경이다.

 

 

 

 

 

스카이웨이길이 끝나서 나오면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있다. 

 

 

 

우린 좀더 편한 길을 택했다.

관리소 쪽으로 내려와서, 왼쪽길로 가면 메타세콰이어 길이 산책하기 좋게 길게 나 있고, 커피와 간식파는 곳도 있고, 휴양림으로도 이어진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해도 좋을 듯하다.

 새벽에 일어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따뜻한 커피한잔하며 좋은 사람과 산책을 즐겨도 좋으리.

 

 

 

 

휴양림 뒤로 산에 오를 수있는 길이 있었다.

 이길을 따라 걸어가니, 숲체험스카이웨이가 나왔다.

 

 

 

 

 

 

 

 

Posted by 스마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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