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만들기

홈패션 2015. 11. 7. 23:42

 

 

 

 

 

기본 앞치마 만들기입니다.

 

홈패션을 배운후 첫 번째로, 만들고 싶었던 앞치마를 만들었어요.

나름 신경써서 전에 배웠던 프랑스 자수를 주머니에 넣었지요.

 

1. 재단을 해줍니다. 

   몸통은 골선으로 1장,  주머니 2장. 가슴부분 덧댄천 1개,

   목끈 1개, 허리끈 2개, 진동선 바이어스 2개

 

2. 주머니 윗쪽을 오우버룩 처서 접어서 박아줍니다.

    주머니 시접 부분 접어서 다려줍니다.  바느질 하기 좋게하기 위해서요.

    전 주머니에  라벤더와 카모마일자수를 놓았어요.  

   앞치마 몸통에 주머니위치에 주머니를 달아줍니다.

    

    

 

3. 목줄을 만들어서  아래처럼 달아줍니다.

 

 

 

4. 가슴부분 덧단을 달아 줍니다.

 

 

5. 진동 바이어스를 달아줍니다.

 

 

6. 바이어스 부분 시작점부터 아래처럼 빙둘러 눌러 박아줍니다.

 

 

7. 허리끈을 달아줍니다.

    몸통 옆선과 아리단을 접어서 박아줍니다.

 

 

 

 

'홈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우치 만들기  (0) 2016.08.31
Posted by 스마일777
,

2015년 11월 3일 멀리서 온 친구들과 오랫만에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대전역에서 친구들을 픽업하고,

만인산 근처에 있는 옛터민속박물관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은 개인 박물관이 있고, 음식도 파는 곳이다.

 

 

 

 

낙지갈비탕, 해물탕, 산채비빔밥, 해물전을 골고루 시켰다.  먹기에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 카메라는 분명 테이블위에 있었는데.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가는 가을이라 그런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나서 만인산으로 출발!  차로 10분이내거리에 있었다.

주차장 옆으로 호떡먹으러 만인산으로 온다는 봉이호떡집이 있다. 

도착했을땐 줄이 너무 많이 서 있었는데, 산을 다녀오고 난 후엔 바로 사 먹을 수 있었다.

 1장에 1000원. 기대를 한껏하고 얌얌얌....???? 

 맛은 그냥 호떡 맛이었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분수대가 이렇게 물을 뿜어 내고 있었고, 저 멀리선 거위 두마리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다. 

계단옆으로 난 숲속자연탐방로를 따라 길을 걸었다.

 한적하고 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들어있었다.

 

 

 

 

 숲속자연탐방로길이 끝나면 대전 둘레산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새소리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친구들과 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를 하며  걷는 길은 피곤한 줄을 모르게 했다.

 

 

 

 

Posted by 스마일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