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휴양림으로 가는 초입이예요.

단풍이 깨끗하고, 예쁘게 물들어 있어요. 

 

 

 

아침 9시30분경,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의 공기는 정말 깨끗한 나무향이 진하게 났어요.

 

 

 

 

음~~하,   음~~~하

깊은 쉼 호흡을 하며, 폐를 깨끗하게 정화했네요.

 

 

 

이곳은 대둔산 임시주차장 내려가는 길이예요.

두사람이 한참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  나란히 내려가네요.

도란도란 얘기하며,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며,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독사진, 단체사진, 가족사진, 연인사진......

 

 

 

대둔산 초입은 단풍이 정말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 있어요.

지금 한창이예요.

 

 

사진 한장 가득 채웠네요. 약간 멀미가 나요.

 

 

 

약간의 여백을 두니,  숨통이 트여요.

 

 

어릴적엔 예쁜 단풍잎을 주워 수첩이나, 책갈피에 꽂아 뒀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사진으로만 남기네요.

 

 

Posted by 스마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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