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로 대둔산(진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딱 5개만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도 있었다.  한적하고 샤워시설, 화장실, 조리실 시설도 잘되 있어서 하루는 텐트를 칠까도 생각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펜션에서 하루 더 묵었다.

캠핑은 가을에 하기로 하고......

 

 

자그마한 수영장이 있었다.  크지는 않고 아이들이 물 놀이 할 만한 정도의 크기였다.

 

 

휴양림엔  산책길이 길게 나 있어서 아침일어나서 걸었다.

새소리, 매미 소리, 바람소리,

나무들이 무성하고 산속이라 공기도 맑았다.

 

 

휴양림에서 바라본 대둔산,  멋지다.

 

 

40분 정도 올라가니 종치는 곳이 있었다. 

운무로 산은 숨어 있었고, 아무도 없는 아침 산책길은 평화로웠다.

 

 

 

산책길에 만난 꽃 길

 

 

 

 

Posted by 스마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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