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게 집에서나 외출복으로도 가능한 고무줄 치마예요.

 

이 치마는 아사 60수 면으로 원피스를 만들고 나서 남은 천으로

가로길이는 그냥 대폭폭길이 대로, 세로는 남은 길이가 딱 무릎 아래까지 오네요.

 

허리 고무줄은 폭2.5cm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원단이 아사라 가볍고 부드러워서 좋은데  천이 얇아서 비침이 있네요.

 

그래서 1cm 허리 고무줄을 넣어서,  인견으로 고무줄 속치마까지 만들었어요.

속치마도 인견으로 만든거라 달라 붙지 않고 시원해요.

 

 

 

작년엔 인견 이불과 인견 파자마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인견 바지와 속치마, 원피스를 만들었네요.

여름엔 딱! 좋은 원단인것 같아요. ^^

 

과정샷 나갑니다.~~

너무 간단해서 1시간이내에 만들 수 있을꺼예요.

손 바느질로도 가능하답니다.

 

 

 

 

 시원하고 가볍고 짧은 치마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시장 가서 원단을 대폭으로 한마 샀어요. 

원단은 레이온인데 부들부들하고 가볍고 시원해요.

 

재단은 가로는 길이는 주름을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원하는 만큰 주면 되는데

보통은 허리둘레 1.5배~2배 정도 주면되요.

 

이치마는 집에서 편하게 입을거라, 대폭 가로 길이대로 했어요.

세로길이는 내가 원하는 길이대로 잘라주면 되지요.

 

 

옆선을 박고 오우버룩을 쳐줍니다.

 

 

 

허리 고무줄 폭 만큰 접어서 창구멍을 남겨두고 박아줍니다

집에서 입을꺼라 1cm 고무줄을 사용했어요.

 

창구멍에  고무줄을 끼워줍니다.

 

 

치마 아래단을 접어서 박아 줍니다.

 

완성입니다. ^^

 

정말 간단하고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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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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